에이핑크 손나은 사주해석

목화기운이 강한 사주가 된다. 이사주 주요하게 볼 필요가 있다. 오화의 여부에 따라 가종격과 진종격을 오가는 사주가 된다. 즉 삼주만 봤을 때는 종격이라고 할 수 없다. 목인성이 강하긴 한데 인성으로 종하는 사주는 잘 없기 때문이다. 인묘합하여 목기를 더욱 키웠는데 이것은 인성으로 작용하여 일간 정화의 불길을 강하게 만들어준다. 병정화가 같이 어우러져 불길을 만들고 있는데 병화는 겁재로써 강한 작용을 하게 된다. 신강하다.

* 시는 임의로 입력하였다.

월지와 연지를 보면 인목과 술토가 있는데 중간에 오화를 간절히 원하는 그런 형상을 자아낸다. 그대로 보면 인오술합하여 화기가 생성되기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근데 나머지가 목화로 구성되어 있고 술토와 인목이 나란히 붙어있는 이 사주의 경우 오화가 없지만 있는것처럼 사용하게 된다. 이를 가종격이라고 하며 실제로 오화가 들어왔을 때는 진종격을 이루는 것이다. 오화가 들어오면 바로 화기를 생성하고 매우 극신강한 형태의 사주가 된다. 오화가 들어오는 순간 종격이 된다. 오화운이 상당히 좋게 작용하는 것이다. 왕성한 활동력, 지치지 않는 체력, 욕심을 보이는데 그만큼 얻어간다. 욕심만큼 얻어가는 좋은 시기가 된다.

굳이 오화가 들어오지 않더라도 오화를 그냥 땡겨올 수도 있는데 여기선 오화를 허자 비슷하게 보기도 한다. 상상임신 같은 그런 개념이라 보면 되겠고 실제로는 오화가 없는데 오화가 있는거처럼 글자가 구성되고 힘을 발휘하는 그런 경우가 될 수 있다. 없지만 실제로 역할을 한다. 사주가 목화로 치중하여 구성되었고 이렇게 인목과 술토가 나란히 붙어있는 이러한 사주의 경우 화의 구심점역할을 하는 오화를 간절히 바라게 된다. 그래서 가종,진종 이런말이 나오는 것이다. 사주가 이렇게 구성되지 않으면 가종격 얘기도 나오지 않는다. 종격은 쉽게 구성되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인오술되면 화기는 더욱 강해지고 강한 화기를 묘목이 버틸 수 없으므로 그대로 목생화가 되어버리며 지지는 화기로 그득하게 된다. 궁합을 볼 때에도 오화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묘목은 목생화가 잘 안된다고 해도 오화가 와서 인오술되면 목생화 할수밖에 없다. 지지에 깔린 화기는 천간의 병정화에게 천군만마와 같은 기세를 제공해준다. 극신강한 기쎈 형태의 사주가 된다.

근데 이렇게 오화가 없는데 있는것처럼 작용을 하게 되면 좋은 것은 자오충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화가 그대로 드러났을 경우 자오충을 맞게 되면 화국의 합은 깨지게 되는 불상사가 생긴다. 근데 이 사주는 오화가 없는데 있는것처럼 작용하니 자수가 들어왔을 때 실질적 자오충을 피할 수 있는 장점은 있다. 근데 오화가 실제 있는 것만 못하게 된다. 오화가 실제로 있어야 종격다운 종격이 되지만 그것보다는 한끗발 떨어지는 형태가 된다. 중간에 아슬아슬 걸쳐있는 그런 것이다. 자오충을 피하는 대신 확실한 효과는 보지 못하는 그런 형태가 되는 것이다. 오화 화기를 필요로 하는 사주에 실제 오화가 없으니 자오충을 피할 수 있는 거고 그렇다면 자수의 장점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주는 진짜 종한 사주는 아니므로 자수 관성도 나쁘지는 않다. 일단 수생목으로 인목을 키울 수 있고 자오충이 되지도 않으니 자수도화가 오면 남자로 인한 인기를 얻게 된다.

목기운은 화로 향했고 본체 정화가 정화니깐 화기운이 매우 강한 신강한 사주의 형태가 된다. 진짜 오화가 없으니 진짜로 종한 사주는 아니고 극신강한 사주의 형태가 된다. 지지에 목기가 깔렸고 갑목으로 투간했어도 인성으로 종하는 사주는 잘 없다. 목화기운이 매우 강하니 사주가 뜨겁고 조열한데 수기를 반긴다. 그리고 삼주만 보면 연지 술토 상관이 이 사주의 무기가 되는데 어려운 형상이다. 인성의 힘이 이렇게 강하니 배움에 대한 욕구가 아주 강하다. 상관이 무기가 된다기 보다는 배움으로 인한 지식이 자신의 무기가 된다. 진중한 형태의 목화기운이다. 생각이 깊고 섣불리 과단하는 경우가 없다. 생각이 많은 것이 탈이 될 수도 있겠다. 학자의 사주이다. 병오시 정도 되면 종격이 되겠으나 병오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