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로 배우자 성격 미리 알아보기~

일지로 배우자를 알아볼수 있는데요~

배우자 자리가 상관(傷官)이거나 상관이 적당하게 발달한 사주 혹은 용신이 상관이면 그 사주의 배우자는 미남미녀가 많아요. 그리고 더 좋은건 배우자가 자신을 잘 내조할 수 있다는 겁니다.

원래 상관은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상황판단이 빠르죠. 배우자가 아낌없이 조언해주고 세상의 흐름을 읽고 적절하게 대처법을 알려준답니다. 자기사주가 신약하면 배우자가 주도적으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줍니다. 총명하고 지혜로운 배우자를 만나는데 상관이 재성을 생하는 사주면 배우자가 재물을 가져다 줍니다. 미모에~ 내조까지 완벽합니다.

상관이 관을 상하게 하니 그건 좀 생각해봐야 겠죠? 이 설명은 남자에 더 해당되는 얘기고 여자는 좀 달라질 수가 있어요. 상관일주는 갑오, 경자, 신해, 을사 일주 등이 있답니다.

신강한데 재성이 잘 발달된 사주는 내조잘하는 배우자와 인연이 많아요. 근데 재다신약한 사주는 말이 달라집니다. 공처가 애처가 이런걸로 살아가게 되는데요 재다신약이면 내조는 잘해줘도 그게 나를 압박하는 것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조언한답시고 사사건건 간섭하는 그런 형태죠.

배우자자리(일지)가 식신이면 살림살이 잘하는 처를 만난답니다. 식신이 잘 발달해있으면 깔끔하게 집안일 잘하고 내조도 적당히 해주는 그런 배우자를 만나는 좋은 형상입니다. 상관이면 거기에 미모가 더해지는 것이고요.

재성이 기신인 사주면 배우자가 좀 악랄할 수 있습니다. 내조는 잘해도 돈관리는 맡기면 안될 것 같네요. 배우자의 조언 정도만 듣고 돈관리는 자기가 하는 것이 좋겠네요ㅎ